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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문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적이고 예측가능한 사건보다는, 충격적이고 특이한 사건이 더 보도 가치가 있다는 의미인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잔인하고 선정적인 제목을 단 기사들이 포털사이트의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마약’, ‘살인’, ‘폭행’, ‘아동학대’, ‘음주운전’ 등 온갖 죄명을 키워드로 한 기사가 쏟아집니다. 이러한 보도가 범죄 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기여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건과 무관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점철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 언론이 ‘개를 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문제는 무엇이고 어떤 보도 태도가 필요한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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