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책] 사이버공간과 윤리
;사이버공간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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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림 외 지음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ㅣ37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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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충남대학교 교양과목에서 개설,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공간과 윤리”라는 강좌를 위해 편찬된 책이다. 사이버공간에 대한 부정적인 현상을 진단하고, 프라이버시 침해, 익명성, 인터넷 중독, 사이버 범죄, 컴퓨터 해킹 및 바이러스 그리고 네티켓 기본원칙 등의 해결해야 할 윤리적 문제들에 관해 살피고 있다.
사이버공간의 익명성 자체가 비윤리적인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결국 오프라인과 비교할 때 그 악영향의 범위는 너무나 광범위하다고 지적하면서, 익명성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불완전한 사이버 자아 대신 현실적인 자아가 그 책임을 지게 됨을 강조하고 있다.
비대면 익명성의 사이버공간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정보기술을 활용한 매체들이 새로이 등장할 때마다 관련 법률의 부재 내지 미비 또는 비도덕적인 문제들이 뒤따르게 된다. 이런 면에서 정보윤리가 필요하다. 사이버공간의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정보윤리와 보안을 생활화하여 사이버 정화운동에 앞장서고자 노력해야 하겠다.